여름의 끝물에 액세서리 하나 더 장만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루이뷔통이 21 가을, 겨울 컬렉션의 여행과 건축 테마를 담아낸 ‘LV 코믹스 귀걸이’ 세트를 출시했어요. 모노그램 꽃과 해머, 비행기, LV 이니셜 3가지 디자인의 귀걸이로 구성된 세트에요. 코로나로 약 2년째 떠나지 못한 해외여행을 향한 아쉬움을 보상받고 싶은 사람들을 겨냥하고 출시된 귀엽고 똑똑한 주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 해당 제품은 현재 루이뷔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66만 원입니다.

📍 와인바 위치: 서울 용산구 신흥로 33 1층 (와일드덕칸틴)

우리 갤럭시가 달라졌어요! 디자인은 포기하고 극한의 효율성만 추구해 혁신과 갬성이 없다고 치부되던 갤럭시가 Z시리즈로 이를 갈고 나왔습니다! '폴더블폰' 열풍을 불러일으킬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와 함께 말이죠ㅎㅎ 언팩 반응부터 심상치 않았었지만 직접 보기 전까진 절대 믿지 않는 노조는 곧바로 삼성전자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그 열기의 실체를 두눈으로 목격할 수 있었죠. 광고 영상으로 볼 때도 홀렸지만 실물을 직접 써보니 제대로 뽐뿌가 오더라구요😍 특히 플립3의 경우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발걸음을 멈추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기의 디자인과 터치감, 디스플레이는 물론이고 약점으로 지목됐던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들까지 '귀엽다'는 반응 일색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효율성'을 추구하는 노조는 폴드3를 질렀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제품을 쓰고 싶어 사전예약까지 곧바로 신청해버렸죠. 실물만 영접했지만 개통 후에는 본격적으로 폴드3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보려고 합니다. 사랑해요 쌤쑹😎

스크린 속에서만 보이던 골프장의 화려한 풍경, '닭장'이라 불리는 실외 연습장에서만 느껴지던 시원한 샷 감각까지...아무리 골프를 즐겨도 채워지지 않던 '필드'의 느낌을 드디어 노조가 체험하고 왔습니다. 노조는 지난 주말 머리를 올리고 왔는데요. 골프장에 처음 나오는 걸 '머리 올린다'라고 하더군요. 머리를 올릴 때는 따로 돈을 내지 않고 골프 선배분들이 전액 다 내주시는 게 전통(?)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노조는 적지 않은 돈을 아끼고 맘껏 골프를 즐기고 왔어요😚 그것도 국내에서도 탑클래스로 꼽히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일동레이크GC에서 말이죠. 앞으로 몇년간 가게 될 골프장 중에서도 이보다 좋은 골프장에 갈 기회가 없을 거라는 말에 노조는 머리 올려주신 분께 몇번이고 그랜절을 올렸답니다. (아닙니다) 하지만 설렘과 기쁨도 잠시, 노조의 티샷은 빗나가기 일쑤였어요. 분명히 연습대로 했는데...역시 실전은 달랐습니다. 초반 3홀은 스스로 너무 실망할 정도로 컨디션이 엉망이었는데요. 다행히 드라이버 티샷이 제대로 맞은 뒤부터 자신감을 찾았고, 이후에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본격적인 골린이 입문 단계로 접어들었으니 당분간은 연습에 연습을 거쳐 실력을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