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여름도 다 갔네요🥲 8월 4주차, 철 맞은 취향 이야기 ❤️🩹 자가격리...오히려 좋아 출처 : 윤시월 유튜브 채널
#보보의취향 #음악 #플레이리스트 #집콕 안녕하세요, 자가격리에 들어간 보보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저는 총 11번의 코로나 검사와 11번의 음성 판정, 2번의 자가격리를 경험했어요. 어느덧 집콕 전문가가 된 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 채널, 바로 `윤시월`입니다. 구독자 5.34만 명, 아직은 `나만 아는 채널` 느낌을 낼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가을이면 감수성이 폭발하는 독자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채널이에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때의 또 다른 재미는 역시 감성적인 사진과 제목, 그리고 분위기에 맞춰 댓글 창에 펼쳐진 감성 릴레이 아닐까요? 이 채널은 그 3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보장합니다. 윤시월 채널 중 저의 최애 플레이리스트,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59. 그 애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아.] 링크를 남겨 둘게요 :) 📍 유튜브 채널 윤시월: https://bit.ly/3DjaFxQ 🍂 고즈넉 인간들 모두 경주로 모여 출처 : 보보의 사진첩
#보보의취향 #여행 #경주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여행지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대학교 2학년 시절 이곳에서 단편영화를 찍은 뒤로 늘 경주를 꼽았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과 부드럽고 완만한 능선의 무덤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 속에 서 있노라면 아주 먼 옛날로 돌아간 듯 괜히 먹먹해지곤 해요. 개인적으로 `고즈넉하다`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잠잠하면서 호젓한 경주의 모습은 고즈넉이라는 단어가 풍경이 된다면 이런 느낌일까 짐작하게 되죠. 특히 좋아하는 장소는 바로 대릉원과 금관총 일대입니다. 향기가 천 리를 간다는 천리향 나무들 뒤로 펼쳐진 왕릉들이 아주 근사하죠. 아이들이나 친구들과 왁자지껄하게 여행하기보다는 혼자 고독히 걷는 것이 어울리는 도시 경주. 거리두기에 적합한 여행지가 아닌가 싶어요. 이번 가을엔 나 홀로 경주 여행 어떠세요? :) 📚 이거 안 본 90년대생이랑 겸상 안한다, <무서운게 딱 좋아!> 출처 : 네이버웹툰
#난로의취향 #무서운게딱좋아!_외전 #웹툰추천 90년대생이라면 한번쯤 마트 서점에서 봤을 그 만화, <무서운게 딱 좋아!>가 네이버웹툰으로 돌아옵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쫄보였던 어린 저에게 이 만화는 지금의 쏘우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웹툰에서는 새로운 에피소드가 연재되는건 아니고, 만화에서 다룬 에피소드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5개의 에피소드를 10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저 같은 쫄보 어린이는 이 만화를 보던 날 밤이면 안방으로 가서 엄마를 찾곤 했는데요. 그때부터 20년이 지났으니 이제는 혼자 방에서 불끄고 볼 수 있겠죠? ㅋㄷ 아...부모님 전화번호가 몇번이더라...★ 📍 링크: http://naver.me/xDs2q4ZE 🖼 똥손도 금손처럼 보이게 해주는 드로잉카페, <성수미술관> 출처 : 난로의 사진첩
#난로의취향 #성수미술관 #드로잉카페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없던 저는 미술시간이 너무 무서웠어요. 같은 걸 보고 그리는데 제 손만 거치면 강제로 형태를 알기 어려운 추상화(?)로 재탄생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취미로 끄적이는거 조차 무서워했답니다. 그런 저에게 그림에 대한 조금의 용기를 불어넣어준 <성수미술관>을 소개할게요. 준비물은 두 손만 있으면 됩니다. 방문 후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직원 분이 도안 세팅부터 물감 준비까지 모두 다 해주시니까요! 여러분들은 이미 그려진 스케치 위에 색깔을 덧입히기만 하면 됩니다. 번져도 괜찮아요. 멀리서보면 거의 티가 안나거든요! (오늘 사진 자세히 보지 않기🙄) 친구들과 가도, 연인과 가도 재밌을 <성수미술관> 강추합니다. '성수'라고 해서 서울에만 있을까 걱정하지마세요. 전국 체인이거든요😎 🌹 침대를 장미향으로 가득 채워줄 바디 트리트먼트 출처 : 푸린 사진첩
#푸린의취향 #러쉬 #바디트리트먼트 #장미향 지친 하루의 끝에 따뜻한 샤워는 완전한 힐링을 주죠. 그래서 전 바디 제품에 관심이 많아요! 얼굴은 폼클렌징 하나로 닦으면서 몸은 3-4개의 제품을 사용한답니다.😅 이번에는 러쉬에서 진한 장미향이 특징인 <로즈 아르간 바디 트리트먼트>를 구매해보았어요. 몸에 흡수시키는 바디 로션이 아니라 샤워 마지막에 슥~ 바르고 물로 헹궈내는 제품입니다. 잠깐 바르기만 해도 피부가 굉장히 촉촉해져요. 무엇보다 이 제품은 장미향이 아주 오래 지속되는데요, 제품을 사용하고 이불 속에 누우면 그 향기가 2-3일이나 간답니다. 진한 장미향에 취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 제철 과일 여기가 제일 맛있다! 스마트스토어 '더달당' 출처 : 푸린 사진첩
#푸린의취향 #과일 #복숭아 #스마트스토어 과일의 왕은 수박이고 여왕은 복숭아라고 생각하는 저는 여름 과일을 제일 좋아해요! 제철을 맞아 올해에도 많은 판매처에서 다양한 과일을 사 먹어 봤는데요. 맛있는 판매처를 검색하다 발견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더달당>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많은 제품을 취급하지 않고 철을 맞아 가장 맛있는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실패 없는 구매를 할 수 있어요. 이번에 딱딱이 복숭아 1kg을 샀는데 에어캡에 튼튼하게 포장되어 멍든 곳 없이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 믿음직한 단골 스토어가 생겼으니, 전 다음에 포도랑 망고를 사먹어보려고 해요! 🧩 뻔한 보드게임이 싫다면? 눈과 뇌를 모두 사로잡는 '아줄'이 딱이야! 출처 : 노조의 사진첩
#노조의취향 #아줄 #AZUL #보드게임 노조는 보드게임 마니아예요. 어렸을 때부터 보드게임에 진심이었고, 보드게임 카페에서 무급여 알바를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웬만한 보드게임은 다 섭렵한 상태라 색다르고 참신한 보드게임에 대한 갈증이 있었죠. 그런데 이번 주말 노조의 갈등을 풀어준 보드게임을 플레이하고 왔습니다. 바로 '아줄(AZUL)'이었어요. '각양각색 타일 속에 담긴 선택의 묘미'라는 수식어구가 아줄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리해줍니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의 벽면을 꾸미는 컨셉인만큼 눈을 사로잡는 타일과 게임판이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죠. 그렇다고 타일에 혹해서 욕심을 부리면 타일을 낭비해 벌점을 받을 수 있어요. 눈앞에 있는 멋진 타일들을 적당히 취하면서 절제할 줄 알아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아줄은 '2018 멘사 셀렉트 게임'으로도 선정되는 등 대중성과 평단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았습니다. 보는 재미와 플레이하는 재미를 모두 갖춘 아줄! 색다른 보드게임을 만끽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난이도 : 3.5/5.0 📍참여 인원 : 2~4명 📍플레이 타임 : 30분~45분 📍게임 시스템 : 세트 만들기, 카드 드래프트, 타일 놓기, 패턴 만들기 🎾 테린이 레슨 시작했어요ㅎㅎ 코로나 시국엔 최고의 운동! 출처 : 노조의 사진첩
#노조의취향 #테니스 #테린이 #레슨 #Y테니스아카데미 요즘 스포츠에 꽂혀 있는 노조는 골린이가 돼서 머리를 올리고 나니 다른 운동이 하고 싶어졌어요. 그렇다고 골프와 테니스를 병행하기엔 지갑 사정이 여유롭질 않았죠ㅎㅎ 사실 골프를 시작하기엔 이른 감도 있었어요. 아직은 몸도 쌩쌩하고 활동적인 걸 더 하고 싶은데 골프는 매우 정적인 운동이기 때문이죠. 체력적 부담도 적다보니 나이가 들어서도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 구기종목을 좋아하는 저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테니스만한 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행동력 맥스가 된 노조는 주말에 곧바로 테니스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간엔 간단한 기본 자세만 배우고 볼과 친해지기 위해 몇번 쳐본 게 전부였지만 그것만으로도 너무 설렜죠😊 코로나 시국에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운동이다보니 원하는 시간에 레슨을 예약하기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테니스를 배우겠다는 구독자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더 늦기 전에 알아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 : 주1회 주말(30분레슨+30분 자기연습) -1인당 월 14만원 취리릭을 만드는 사람들
⚫️ 철 맞은 취향이 궁금하다면? 잠깐! 저희 인스타도 만들었어요~! 뉴스레터에서 못 다 이야기한 취향은 아래 인스타를 통해 확인하세요 (팔로우는 언제나 환영🙌) 👇 취리릭 저작권 안내 Copyright © 2021 itsmyseason,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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