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릭이 야심차게 준비한 <월간 마니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

요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강타한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성 댄스팀들이 화려한 안무와 댄스 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과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한 엠넷의 자극적인 예고로 연일 화재를 모으고 있죠. 전 사실 모니카쌤, 가비, 시미즈, 립제이, 피넛님의 수업을 모두 들어본 경험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가비님의 수업을 좋아했습니다. 가비님의 안무를 따라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강인하고 당당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이제 막 3회차에 접어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응원하는 댄서를 정주행 하다보면 음악에 몸을 맡기고 함께 춤추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앰넷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번 주말, 그렇게 핫하다는 <요시고 사진전>에 저 난로가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가기 전에 별 기대를 안했던지라 엄청난 웨이팅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요. 이게 왜인걸, 전시회를 보고 나니 다들 왜 이리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 가기 어려워진지 일년이 넘은 지금,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기 딱 좋은 전시회였어요. 요시고 사진 특유의 대칭성과 미국, 일본, 헝가리 등 다양한 나라에서의 몽글몽글한 색채가 제 마음을 저격했답니다. 물론 날씨가 좋아진 요즘 3시간이라는 극악의 웨이팅(주말 기준)이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웨이팅 걸어두고 밥과 커피를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전시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조금 더 인기가 사그라진 뒤에 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굿즈까지 완벽하다고 생각한 전시회였습니다. 관심있을 분들을 위해 예매가 가능한 링크 아래에 남겨둘게요! 

📍 링크 :  https://bit.ly/3C2OoD1

이번 주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