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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11월은 난로의 책과 함께
2021. 11. 3.
, 이 책 함 잡솨봐
11월 1주차, 철 맞은 취향 이야기
읽을거리 마니아, 독서의 계절을 맞은 난로의 읽을거리 이야기 📚 #1 김초엽 작가의 두 번째 단편집, <방금 떠나온 세계>
출처 : yes24 #난로의취향 #김초엽작가 #단편집 가을인지 겨울인지 살짝은 애매한 11월, 슬슬 추워지는 이 날씨엔 따뜻한 커피와 함께 실내에서 좋아하던 책을 읽는 즐거움이 여느 때보다 큰 계절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독서를 좋아하는 분, 이번 달엔 읽을거리 마니아 저, 난로를 사로잡은 읽을거리들을 추천해드릴 예정인데요. 11월 첫째주 제가 소개드릴 책은 한국 SF의 떠오르는 샛별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한국 문학의 미래라고 불리는 김초엽 작가의 두번째 단편집 <방금 떠나온 세계>입니다. 소설인지라 스포를 피해 이 책을 기획 기사의 첫번째 책으로 추천하는 이유를 꼽자면 1. 한국형 SF라는 신선한 장르 2. 단편집이기 때문에 읽는데 부담이 없다 요정도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면 김초엽 작가의 또 다른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도 함께 추천할게요! 📍 링크 : https://bit.ly/3BDDbb2 💪🏼 이제 야외 운동 하기엔 추우니까, 스포츠 몬스터
출처 : 스포츠몬스터 홈페이지 #보보의취향 #실내스포츠 #데이트 스타필드 하남에 있는 스포츠 몬스터 하남점은 세계 최초의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에요. 집라인, 암벽등반, 사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지금은 웬만한 스포츠 마니아들은 다 알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됐죠. 평소 운동 데이트를 많이 하는데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많이 생겨서 아쉬워하던 차에 스포츠 몬스터가 떠올랐어요. 승부욕을 불태우며 대결도 하고, 운동이 끝난 뒤 가 볼 만한 맛집도 가득한 스타필드 하남 스포츠 몬스터를 추천할게요! 🏕 Counting Star, 밤하늘의 Pearl! 바야흐로 글램핑의 계절
출처 : 아트살롱글램핑
#보보의취향 #캠핑 #글램핑 #단풍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산으로 들로 캠핑하러 다니곤 했었어요. 캠핑은 특유의 낭만이 있지만 사실 텐트를 치고 장비를 세팅하는데 시간과 품이 들어서 한 번 떠나려면 큰 결심이 필요해요. 요즘엔 몸만 떠나면 되는 글램핑의 등장으로 캠핑의 매력에 빠질 기회가 늘어났지만요. 저는 가평 아트살롱 글램핑장에 다녀왔어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가평 아트살롱은 카페, 영화관, 수영장 그리고 글램핑장이 합쳐진 멋진 공간이에요. 더 추워지기 전에 단풍 물든 가평에서 바비큐와 불멍으로 힐링 타임 어떠세요? 📍아트살롱 글램핑: http://naver.me/FMA6lesa 🎙 7년만에 돌아온 2am의 새벽감성 듬뿍 담은 <잘 가라니>
출처: 문화창고 #난로의취향 #2am #잘가라니 #7년만의_컴백
2am의 <죽어도 못보내> 안 들어보신 밀레니얼 세대 있으신가요? 특유의 발라드 감성으로 우리의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2am이 <잘 가라니>와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라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7년만에 컴백했습니다. 이번 타이틀곡은 2am의 색깔을 잘 녹여낸 방시혁, 박진영의 작품인지라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신곡 공개되자마자 '역시 2am 발라드답다!'라는 생각이 드는 곡들이라 정말 반갑고 기뻤답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우리집' 준호(^^)와 김소현 배우가 열연을 펼쳤는데요. 저처럼 2am의 컴백이 반가울 구독자 분들을 위해 아래에 뮤직비디오 링크 함께 남겨둘게요 ! 🎧 이달의 LP 소비 :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마이클 부블레
출처: 레코드스톡
#푸린의취향 #바이닐 #크리스마스 #마이클부블레
아직 두 달이나 남은 게 아니라 벌써 두 달 밖에 안남은 크리스마스! 12월 1일부터 매일 캐롤 들어줘야하는 거 모두 아시죠? 저는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마이클 부블레의 스윗한 목소리로 캐롤을 듣고 싶어 이번에 이 LP를 구매해봤어요. 가격은 3만 5천원으로, 특별한 레드반이라 색상부터 기대를 더해주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롤은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에요. 눈 내리는 겨울, 잔잔한 마이클 부블레 캐롤과 함께 커피 한 잔을 홀짝이고 싶어요.☕️ 🐟 방어 시즌 커밍.. 두껍게 잘하는 노량진 '독도수산'
출처 : 푸린 사진첩
#푸린의취향 #방어회 #노량진수산시장 날생선을 못먹는 저도 쌀쌀한 날씨엔 꼭 한 번 먹는 음식이 있어요. 바로 방어회인데요. 두툼하게 썬 방어회에 생와사비를 올려 한가득 우물우물 씹으면 행복이 까까이에 있다는 걸 느끼게 돼요. 하 벌써 먹고 싶네요. 요즘엔 배달이 잘 되어있어 노량진수산시장의 회도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데요, 전 그 중에서도 '독도수산'을 추천합니다. 방어+참돔회 소자 세트를 6만원에 시켰는데, 넷이 먹어도 충분할 양이었습니다. 생선 질도 좋고 두께도 적당해서 강력 추천합니다! 코 끝에 차가움이 감돌 때, 꼭 방어를 드셔보세요. 📍 주소 : 노량진동 334 노량진수산시장신건물 1층 활어 2호 3호 4호 🍤 롤멘보샤 맛보실래요?
출처 : 노조의 사진첩
#노조의취향 #롤멘보샤 #중화객잔수 #용리단길 최근 몇 년 사이 큰 인기를 얻으며 중식 메뉴 No.1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하는 이 음식,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겉바속촉'의 대명사 멘보샤입니다. 그런데 조금은 특이한 '롤멘보샤'를 시그니처 메뉴로 파는 중식집이 있다고 해서 지난 주말 노조가 용산역 근처 용리단길에 위치한 '중화객잔 수'에 다녀왔는데요. 저녁시간에 방문했던 탓에 40분 가까이 웨이팅을 뚫고 맛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동통한 새우살로 꽉찬 롤멘보샤의 맛은 황홀 그 자체였어요. 한입 베어물고 나면 입안에선 새우육즙이 한가득 난리가 나더라고요😋 새우살을 갈아서 한번 튀기는 게 보통의 멘보샤라면 중화객잔 수에서는 새우살 사이로 통새우가 한 마리 더 들어가 예술적인 식감을 자랑합니다. 예약은 필수예요! 😎 연극도 OTT 시대, 국립극단의 공연을 방구석 1열에서!
출처 :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 홈페이지
#노조의취향 #온라인공연 #국립극단 #OTT 코로나19 이후 직격탄을 맞은 공연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국내 연극 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립극단이 '온라인 극장'이라는 자체 OTT 플랫폼을 런칭했습니다. 온라인 공연 편수도 세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연계도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이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개관과 동시에 '파우스트 엔딩', 'X의 비극', '스카팽' 등 5편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극장은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에 이용할 수 있고, 작품당 가격은 9,900원! 최초 재생 후 3일간 국내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해요ㅎㅎ 온라인 극장 개관을 기념해 7일까지는 6,600원에 제공한다고 하니 할인된 가격에 관람하려는 분들은 지금 바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TT 서비스답게 최대 3개 기기를 등록할 수 있고, 결제 후 7일 이내 재생해야 한다네요 :) 이번 주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럼, ⭐️ 구독자 여러분의 취향을 제보해주세요! ⭐️ 여러분의 취향을 <취리릭>이 소개합니다. 간단히 DM으로 보내주시면 피드와 뉴스레터에 소개해드려요! 👇  취리릭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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