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제가 매일같이 끼는 반지가 있어요. 바로 <마르코로호>에서 만든 실반지인데요. 이 브랜드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는 제품 하나하나가 할머니들이 직접 만드신 제품이라는 점인데요. 경제활동이 어려운 할머니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돕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제품 하나하나가 어릴적 제 외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주신 손뜨개 제품들이 생각나더라구요 🥺 그리고 구매 시에는 독거노인, 유기견, 결식아동 등 본인이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해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습니다. 실반지다보니 물에 닿아도 변색의 위험이 없어서 저는 밤낮없이 늘 끼고 다닌답니다. 반지 외에도 팔찌, 러그, 파우치 등 다양한 생활 소품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둘러보셔도 좋겠어요! (참고로 1월 한 달 동안 새해맞이 세일 중 👀)

📍링크: https://bit.ly/3KhcxKG